▲ 장동현 SKT사장이 공식 기자간담회를 통해 새 플랫폼을 소개하고 있다. 합병은 SKT 및 CJ헬로비전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을예정이며, 인수 및 합병 완료는 내년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합병 완료시 SK브로드밴드는 상장법인 CJ헬로비전에 통합되어 우회상장된다. 장동현 SKT 사장은“합병 법인의 주력사업을 미디어로 전환하여‘최고의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 회사’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SKT는 CJ와 약 1,500억원규모의 CJ(주) 제 3자 유상증자에 참여하며, 총 1,000억원 규모 2개의 펀드를 공동으로 조성해 미디어 콘테츠와 IT스타트업에 투자한다. SKT는“통신에 기반한미디어 산업을 플랫폼과 연계해 발전시키는 진화는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이며,“CJ헬로비전 인수 및 CJ그룹과의 제휴·협력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새로운 미디어 산업 창출을 위한 변화와 혁신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