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랑TV(사장 방석호)의 신개념 쿠킹 버라이어티 ‘Cooking Possible’ 2회 방송의 요리 주제는 소고기이다. 현지화 국가는 미국으로 미국 식재료와 양념만을 사용해 만드는 한국음식을 보여준다. 라이언 셰프와 이진호 셰프는 100% 미국 식재료와 양념만을 사용해 한식 소고기 요리를 구현했는데, 라이언 셰프는 서민 음식인 소고기 국밥을, 이진호 셰프는 한국의 궁중 음식인 갈비찜을 만들었다.
두 셰프는 미국에서 구하기 손쉬운 현지 식재료와 양념을 사용해 한식 요리 대결을 펼쳤는데, 고춧가루 대신 텍사스 칠리소스를 사용하고 우거지 대신 말린 콜라드 그린 잎을 사용해 소고기 국밥을 완성했다. 또한 한국의 진간장 대신 미국에서 구하기 쉬운 기꼬만 간장을 사용 하고 버미실리 누들로 당면을 대체해 갈비찜을 만들었다.이들은 미국 식재료와 양념만으로 한국의 맛을 내는데 성공하며 판정단의 입맛을 의심케 했다. 그렇다면 과연 판정단의 입맛을 사로잡은 최종 승자는 누구일까.
‘Cooking Possible’은 한식을 해외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아리랑TV가 새롭게 기획한 ‘한식 현지화 레시피 쇼’이다. 셰프들은 회마다 한국문화와 한국인의 삶이 담겨있는 한식메뉴를 선정하고 판정단 앞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한식 현지화 요리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