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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도서

을지로 지하에서 만나는 미술전시회

내년 1월말까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서 미술작품 전시

서울시설공단_ 아뜨리애 12월.jpg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내년 1월 28일까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맞이 주제의 신진 작가들의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달 2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백은영, 이경화 두 신진작가가 '해피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라는 주제로 연말 크리스마스 및 신년맞이 풍경을 표현한 20여점의 다양한 작품들로 크리스마스, 새해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다.   

이경화 작가는 익숙한 광경을 감성의 변화에 따라 각각의 새로운 시각으로 패턴화 해 보편적인 감성을 자신만의 색으로 표현해 공감대를 만들어낸다. 백은영작가는 식물과 자연을 자신만의 애정어린 시각으로 표현한다. 거기에 동화같은 상상력을 더해 따뜻하고 평온한 그림책을 보는 느낌을 전한다.

서울시설공단 오성규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여러분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설레임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가 시민들에게 의미있는 장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뜨리애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 벽면에 조성된 전시공간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올 한해 청소년을 위한 라이브페인팅, 신진작가 판화전 등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회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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