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12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조카 선물을 준비하는 삼촌, 이모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에잇 포켓(8 pockets, 부모, 조부모, 삼촌, 이모 등 8명의 어른들이 지갑을 연다는 뜻)이라는 단어가 생겼을 정도로 이제는 부모뿐만 아니라 이모, 삼촌 들도 조카들을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추세다. 특히나 최근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며 이모(고모), 삼촌이 조카를 내 자녀처럼 챙기는 ‘조카 바보’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영유아의 조카를 위한 아이템
최신 IT기기에 익숙한 젊은 삼촌이라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스마트 아이엔젤은 생활주방용품 전문기업 이지앤홈에서 출시한 유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최신 기술인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아이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건강 관리를 돕는다. 아기의 대소변을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대소변 시간과 횟수를 알람으로 알려주고, 아기의 고열을 미리 감지해 예방해주는 기능과 모유수유를 관리해주는 앱기능도 있다. 기저귀에 쉽게 탈부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사용이 간편하고 일일 대소변과 모유수유 횟수와 시간을 비교해 아기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조그마한 발을 보호해줄 신발 우미슈즈 ‘다레나’
아이들의 발은 70%가 연골로 구성돼 발에 맞는 유연한 구조의 신발 선택이 중요하다. 우미슈즈는 아이의 발에 맞는 유연한 구조와 발모양에 맞게 맞춤 설계되어 걸음마 신발로 안성 맞춤이다. 미국 족부의학협회와 소비자협회 컨슈머리포트에서 인증받아 신뢰성을 더했다. 우미슈즈의 다레나는 귀여운 방울과 벨크로가 특징인 방한용 가죽 부츠로 추운 날씨에 적합하고, 초코, 브라운, 레드의 3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조카의 멋스러운 패션 코디에 힘을 더해준다.

창의력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맘스보드 ‘캔디 엣지보드’
풍부한 감수성을 가진 조카로 키우고 싶은 삼촌, 이모들이라면 보드는 어떨까. 아이들은 걸음마를 시작하는 무렵부터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시작한다. 이때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맘스보드 칼라보드는 다양한 자석을 붙이고 그림도 그릴 수 있는 보드로 이미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친환경 EQ 황토옥보드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포스코 강판을 사용해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엣지보드는 모서리를 라운딩 처리해 안전하고, 몰딩 및 보드색상, 사이즈 등이 다양해 조카 방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일룸 관계자는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 시기로 조카들에게 대리만족을 느끼며 애정을 쏟는 삼촌, 이모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조카를 위한 선물은 조카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갖춘 것은 물론이고, 성장과 건강에 도움을 되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센스있는 이모, 삼촌이 되는 지름길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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