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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울산시 인구 ‘120만 명 돌파’

울산시는 201511월 기준 울산시 인구가 내국인 1174,051, 외국인 26,589명으로 총 1206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997년 광역시 승격 당시 1013,070명에서 187,570(18.5%)이 증가한 수치다.
 
울산의 인구는 광역 자치단체로의 승격 후 연평균 인구 성장률 1%로 전국 약 0.7%보다 높았고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였다.
 
인구의 증가와 감소를 이루는 요소는 출생과 사망으로 인한 자연적 요인’, 전입과 전출, 혼인 등으로 인한 사회적 요인’, 그리고 외국인의 증감이다.
 
울산시 인구 증가의 요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14년 출생, 사망과 혼인통계에서 살펴보면, 출생아수는 11,556, 사망자수는 4,695명으로 출생아수가 2.5배 많아, 이와 같은 자연적 요인으로 인하여 6,861명이 증가하였고, 승격 후 연평균 8,482명씩 꾸준히 증가했다.
 
사회적 요인으로 울산은 산업단지 형성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이전 등 정주여건의 개선으로 인해 정착하는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인구 전입 사유를 살펴보면 직업으로 인한 인구의 유입이 순유입 인구 중 약 80%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97년 이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5~34세 취업 적령기 연령대 인구의 유입이 승격 후 39,677명으로 가장 많이 유입됐다.
 
승격 당시 외국인도 3,418명에서 23,171명 증가하였다. 산업도시인 울산으로 취업 근로자 자격으로 전입하는 외국인 역시 인구 증가에 크게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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