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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영화/스타

아리랑TV, 태양광 에너지 전문가 알렉스 라이트먼 출연 - 14일 방송

G-Lounge 알렉스 라이트먼.jpg
 
아리랑TV(사장 방석호) 대담 프로그램 ‘G-Lounge’가 14일, ‘태양광 에너지를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 및 관련 산업의 전망’에 대해 방송한다.   이번 회 ‘G-lounge’에는 ‘에버블레이즈’사의 대표인 알렉스 라이트먼(Alex Lightman)이 출연한다. 라이트먼 회장은 지난 11월 20일, 파리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 개막을 열흘 앞두고 개최된 ‘서울 기후-에너지 컨퍼런스’에서 ‘실리콘밸리에서 전개되고 있는 에너지 생태계의 대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 바 있다. 라이트먼은 먼저 화석연료의 단점과 한계에 대해 역설했다. 화석연료의 개발을 위해 “인구 한 명당 천 갤런에 가까운 물이 소비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해 사용되는 건강보험 관련 비용이 전체의 1/3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에 주목해야 하고, 그 중에서도 태양광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특히 “캘리포니아에는 미국 전역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의 반 정도가 분포해 있고 석탄으로부터 얻는 전기는 전체의 1% 미만”이라고 강조하며, 태양광 에너지 사업에 적극적인 해외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관련사업 전망에 대해서는, “한국은 3G, 4G와 같은 무선인터넷 기술과 게임 산업에서 최고의 위상을 차지하는 나라가 되었다. 디지털 빅뱅을 일으킨 기술력을 환경사업에 투자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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