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op’을 넘어 ‘K-Fashion’으로
대한민국 패션인들의 축제인 제8회 코리아패션대상 시상식 행사가 지난 12월 9일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 주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후원으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송년의 밤 행사로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에는 한국백화점협회 이원준 회장(롯데백화점 대표),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플라자 유통업계 대표들과 패션산업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의 각계인사가 자리를 함께해 패션계의 축제를 축하해 주었다.
올해 대통령표창에 김기석 로만손 대표, 강기옥 강기옥부띠끄 대표, 국무총리표창에 전용준 태진인터내셔널 회장, 이승범 두산타워 고문, 신장경 트랜스모드 대표, 장광효 카루소 대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에 정경아 이새FnC 대표, 오서희 린에스앤제이 대표, 신재희 신디자인그룹 대표, 정승기 LF 상무이사, 김인경 FIK 학과장, 공로상에 조영일 국제섬유신문 회장, 조규화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김민자 서울대학교 교수, 박경로 메트로리테일 회장, 조익래 SUS패션연구소 대표이사 소장, 올해부터 신설된 루키상에 이영곤 노이어 대표, 원지연 알쉬미스트 대표, 우수협력업체상에 신성통상(회장 염태순), 선용어패럴(대표 김연주)이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한국패션협회는 금년도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12일 신청요령을 발표, 7월 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았으며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프레스, 패션컨설팅, 유통분야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