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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울산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 부산에 설립된다

429d0a4819e8fba86c0745304b92bd80_rWUn3acQ.jpg▲ 3D프린팅 과정, 이번 3D프린팅 센터 설립으로 인해 동남권 학생 및 시민은 설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2월 2일 ‘부산 3D프린팅 센터 설립’ 예산 12억 5천만 원이 최종 확정돼 2015년 의정부, 대구, 포항, 전주에 이어 부산에도 3D프린팅 센터가 2016년에 개소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인 3D프린팅 산업 육성을 위해 제조업계를 대상으로 하는 제조혁신지원센터(6개소)를, 미래창조과학부는 일반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4개소)를 각각 구축했으나, 동남권 중추도시인 부산에는 관련 시설이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부산시와 국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배덕광 국회의원(해운대구기장군갑)은 부산의 청년실업 해소와 창업 지원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3D프린팅 센터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공동 추진해왔다. 특히, 배 의원은 미방위 상임위원회 예산심사 시 미래창조과학부를 설득해 부산 3D프린팅 센터 설립 예산 12억 5천만 원을 증액해 최종 예산에 반영시켰다.

3D프린팅 센터 설립으로 학생 등 일반시민은 3D프린팅 체험을, 스타트업 및 창업자는 소액 투자로 제품 생산이 가능하게 될 것이며, 영상·신발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과 융복합을 통해 지역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덕광 국회의원은 “부산 3D프린팅 센터는 지역 청년창업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전국 최고의 3D프린팅 센터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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