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차관은 방송에서대학의 구조가 달라져야 할 시대가 왔다고 역설한다. 만약, 대학 구조개혁으로 인해 직업교육기관, 교육목적의 공익법인, 평생 교육시설과 같은 기관으로 바뀔 수 있게 교육부에서 기관 변화와 관련된 규제들을 풀어놓을 것이라며 대학 구조 개혁에 대한 방안을 내놓았다.
또한 “인생을 이모작, 삼모작해야 하는 때가 왔으니 다시 교육을 받아야하는 부분들이 필요할 것”이라며, 교육부는 평생교육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유도하고 있는 중이라고 강조한다. 현재 교육부에서는 ‘평생교육 단과대학’이라는 사업을 시행 중인데, 이는 일반 대학에 평생교육을 위한 단과대학을 설치하고, 전임 교육 시스템과 전체 학과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또한, 기존에 만 35세까지 신청할 수 있었던 학자금 대출의 연령 제한이 풀릴 전망이다. 대학 이상의 교육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학자금 대출도 할 수 있고 장학금도 지원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현재 시범사업 중에 있다.
한편, 교육부에서는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을 시기인 중학생들을 위해 자유학기제를 내년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한다. 자유학기제는 기본적으로 해당 학기동안 시험을 보지 않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오전에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토론 및 실습 형태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오후에는 실제 현장에 가서 직업 체험을 하거나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된다. 시사토크쇼 ‘ON THE AGENDA’의 호스트는 아산정책연구원의 외교안보센터 선임연구위원인 봉영식 박사가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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