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저음의 보이스가 매력적인 서예지. 예전에는 목소리가 콤플렉스였다는데, 그녀는 “지금은 좋아요. 연기 할 때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시끄러움 속에도 제 한 마디면 집중을 하게 되요. 라디오 진행이나 다큐멘터리 내레이션도 하고 싶어요. 많은 사람들의 사연을 정말 진정성 있게 읽어보고 싶어요.” 라고 대답하며 본인의 목소리에 대한 애정과 연기 이외에 다른 장르에 대한 욕심도 엿볼 수 있었다.
시트콤 <감자별>, 드라마 <라스트>, 영화 <사도>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준 서예지는 “한 가지만 잘하는 것 보다는 다방면에서 잘 하고 싶어요. 제가 늘 말씀드리는데 갈대 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갈대가 실제로는 굉장히 억세서 안 뽑혀요. 중심을 잡되 이리 저리 흔들리는 갈대처럼 이 작품, 저 작품에서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지만 캐릭터에 이질감 없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라고 대답하며 앞으로의 배우 생활에 대해 명확한 목표를 지닌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계속해서 알고 싶은 배우, 서예지와의 인터뷰가 궁금하다면 1월 13일 (수요일) 아침 10시에 방송되는 아리랑TV ,Showbiz 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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