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범석상 시상식은 범석학술장학재단 박준숙 이사장을 비롯해 을지병원 홍성희 이사장, 을지대학교 조우현 총장 등 총 8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준숙 이사장은 식사(式辭)를 통해 “사회발전과 인류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분과 단체를 모시게 되어 기쁘다.”며 “범석학술장학재단이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세상을 건강하게 만드는 분들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을지재단의 설립자인 故 범석(凡石) 박영하 박사가 평생을 우리나라 의학 발전과 인재양성에 헌신한 업적을 기리고 사회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고자 1997년에 설립했으며, 학술장려를 위한 연구비지원 및 교육기관 도서지원, 범석상 시상사업, 그리고 매년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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