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을 만들었는데, 정서영 셰프는 비빔밥을, 이진호 셰프는 영양밥을 선보인다.
두 셰프는 인도에서 구하기 손쉬운 현지 식재료와 양념을 사용해 한식 요리 대결을 펼쳤는데, 정서영 셰프는 바스마티 쌀을 사용하고, 닭고기 육수로 밥을 지어 풍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카쉬미르 고춧가루로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인도식 비빔밥의 매콤함을 완성했다. 이에 맞서는 이진호 셰프도 역시 바스마티 쌀을 사용하고, 콜리플라워와 말린 살구를 넣고, 버터로 바스마티 쌀에 풍미를 더하여 인도식 영양밥을 완성했다.
이들은 인도 식재료와 양념만으로 한국의 맛을 내는 데 성공하며 판정단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Cooking Possible’은 한식을 해외 시청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아리랑TV가 새롭게 기획한 ‘한식 현지화 레시피 쇼’이다. 셰프들은 회마다 한국문화와 한국인의 삶이 담겨있는 한식메뉴를 선정하고 판정단 앞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한식 현지화 요리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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