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면 저축액이 월 수입의 10% 미만이라는 직장인도 19.24%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는 ‘20%~30%미만’이 17.31%, ‘10%~20%미만’이 11.54%, ‘40%~50%미만’이 5.77%로 나타났다. 저축을 못하고 있는 이유는 ‘연봉이 낮아서’이라는 답변이 51.28%로 가장 높았으며, ‘생활비가 많지 않아서’ (25.64%), ‘대출금 갚느라 부담이 되어서’ (10.26%), ‘저축 이외에 다른 부분에 투자하는 돈이 많아서’ (7.69%), ‘저축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라는 의견도 5.13%였다.
‘작년에 비해 올해 들어 가계살림이 나아졌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51.11%가 ‘당장 퇴사하기는 어렵겠지만 이직을 준비하겠다’라고 답했다. 이어서 ‘더 나빠졌다’ (44.26%), ‘똑같다’ (39.34%), ‘나아지고 있다’ (16.39%)라는 답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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