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대표는, 2016년엔 내실경영과 함께 미래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며, 수익성 증대와 차별화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제과시장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또 빼빼로 초코파이를 글로벌 대표브랜드로 육성하여 해외성장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소비자의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동반성장과 사회공헌활동에 있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회기에서 연결 재무 기준으로 매출 2조 2,579억원, 영업이익 1,445억원의 실적을 거뒀다. 또
배당금을 1주당 11,270원으로 높였다.
한편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액면분할의 건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임기 만료된 사내 이사 4명(신동빈, 김용수, 신격호, 신항범) 중에 신동빈, 김용수 2명이 재선임 되고, 황각규, 민명기 2명이 사내 이사로 새로 선임되었다. 또 임기만료 된 사외이사 2명(송재용, 송영천) 중에 송영천 이사가 재선임 되고, 박용호 이사가 새로 선임되었다. 정관 개정안건에는 액면분할과 관련하여 현재 300만주인 발행주식을 3,000만주로 확대하고, 1주당 발행 금액을 5,000원에서 500원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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