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동안 직장에서 한 거짓말 중 가장 많이 한 거짓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몸이 안 좋아서’라는 의견이 22.64%였다. 다른 의견으로는 ‘상사의 이해안되는 지시에 "알겠습니다"’ (20.76%),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 (16.98%), ‘집에 일이 있어서’ (13.21%), ‘동료에게 "언제 밥이나 한번 먹자"’ (11.32%), ‘상사의 반복되는 부탁에 "괜찮습니다"’ (9.43%), ‘오늘 중에 보고드리겠습니다’ (3.77%) 과 같은 답변이 있었다.
‘거짓말을 하고 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라는 질문에 ‘그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었다’라는 답이 46.15%로 가장 많은 답변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나도 먹고 살아야지’ (15.39%), ‘양심에 찔린다’ (17.31%), ‘아무 생각이 없다’ (15.38%), ‘거짓말한게 티 났을까?’ (5.38%) 등으로 나타났다.
‘거짓말하는 직장 동료를 볼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는 ‘사정이 있겠지하며 알고도 넘어가준다’가 54.72%로 가장 많았으며, ‘앞으로는 그사람 앞에서는 말조심한다’ (20.75%), ‘그냥 무시한다’ (16.98%), ‘원래 저런 사람인가 하며 다시 보게 된다’ (7.5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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