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임진태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엄진엽 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창원시청 경제국 송성재 국장(왼족에서 일곱 번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조명구 본부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진태)는 제54회 진해군항제 기간인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창원시와 경남지방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중원로터리 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소상공인지원 관련 정보제공과 애로상담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창원소상공인회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창업지원, 성장지원, 특화지원 등 다양한 시책소개와 함께 맞춤형 컨설팅으로 도움을 필요로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소상공인회 임진태 회장은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전국적으로 대기업의 진출이 분야별로 난무하고 있지만 이를 제재할 만한 법적 장치가 없다”면서 “우리 소상공인들이 규제안을 강구해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고 말했다. 또 “소상공인연합회가 출범하고 많은 홍보를 통해 창원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윤문호 부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 임진태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진해구 정두이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분과위원회 승장권 조직강화이사(왼쪽에서 첫 번째), 전병호 정책강화이사(왼쪽에서 네 번째), 하용운 기획이사(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편 지난 5일에는 창원시 송성재 경제국장, 엄진엽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조명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이 행정 홍보부스를 방문해 격려 하기도 했다. 창원시 송성재 경제국장은 ‘이번 상담센터 및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각종 자금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어려움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진엽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도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의 출범을 계기로 민관협력 추진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경기하락과 내수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활력회복을 위해 자금, 경영지원, 규제완화 등 다각적인 육성시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소상공인의 능동적인 자구노력도 필수적인 만큼 연합회가 중심이 되어 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