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이디앤(대표 김대성)이 오는 6월 자사 쇼핑몰 플랫폼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서 이번 달부터 사전입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 12일 밝혔다. 케이디앤은 중국 웨이상을 활용한 한국 역직구 쇼핑 플랫폼 오픈을 앞두고 있다. 웨이상은 웨이신 등 SNS을 이용해 친구나 지인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 내 웨이상은 2,000만 명에 달하고 있다.
이번 사전입점 이벤트는 이번 달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하며 선착순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사전입점 혜택은 케이디앤 플랫폼 내 광고 영역 선점 및 상위 노출 등을 비롯한 홍보 지원으로써 약 3,000만원에 해당한다. 케이디앤 김대성 대표는 “현재 케이디앤은 약 20만명의 웨이상을 확보하고 있다”며 “중국 진출이 어려운 업체들은 케이디앤을 통해 보세구 입점부터 판매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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