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사장 문재완) ‘K-Culture Elite’. 7회 주제는 국적불문, 연령불문, 흥겨움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끄는 사물놀이다. 사물놀이는 현재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사물놀이패가 창단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특유의 경쾌한 리듬과 절로 춤을 추게 하는 장단으로 외국인들이 가장 체험하고 싶어 하는 한국문화 중 하나인데. 이제는 세계에서 사물놀이 대회가 개최되고 사물놀이 축제가 열리는 등 더 이상 한국만의 음악이 아닌 세계적인 음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K-Culture Elite’에 사물놀이를 전도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도전자들이 무대를 찾았다. 무려 19년의 경력을 자랑하며 사물놀이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출한 도전자부터 오로지 사물놀이를 배우기 위해 한국에 정착한 도전자까지! 또한 이번 무대에는 특별한 게스트가 사물놀이의 흥을 제대로 돋우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바로 국내 최고의 사물놀이 팀 청악이 함께 한 것이다. 사물놀이는 반드시 북, 장구, 징, 꽹과리의 네 가지 악기를 함께 연주해야 그 흥취가 제대로 살아난다. 때문에 도전자 한 명만이 무대를 보이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청악의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꾸미게 된 것이다. 과연 외국인들은 한국의 전통 리듬을 어떻게 표현할까? 방청객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제대로 흔들리게 만든 세 도전자의 무대가 바로 지금! 펼쳐진다.
사물놀이 무대에 아주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손님의 정체는 바로 2회 K-EDM 편의 우승자 DJ 페리! 사물놀이편 두 번째 미션은 바로 사물놀이와 디제잉의 융합 무대를 선보이는 것이다. 때문에 신나는 K-EDM 무대를 보여주기기 위해 직접 우승자 DJ 페리가 스튜디오를 찾은 것인데 본격적인 미션에 앞서 DJ 페리의 신나는 무대로 스튜디오는 열광의 도가니로 변신했지만 무대를 지켜보는 도전자들은 생전 처음 겪는 미션으로 걱정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두 번째 미션인 사물놀이와 EDM과의 만남을 통해 신선하면서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도전자들. 하지만 이들에게 또 한 번의 엄청난 미션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바로 전혀 낯선 아이템과의 융합으로 기발한 무대를 선보이는 심사위원 즉석 미션이다. 외국의 리듬과도 잘 어울리는 사물놀이의 가능성을 본 심사위원들은 즉석 미션 역시 세계의 리듬과 한국의 리듬을 융합한 전혀 색다른 무대를 보여줄 것을 제시했다.
그리고 무대 위로 올라온 낯선 타악기들, 무대 위 타악기들의 정체는 바로 아프리카 민속 타악기 젬베와 둔둔이다. 난생 처음 보는 악기와 사물놀이를 융합한 무대를 보여줘야 하는 도전자들은 어떤 무대를 꾸며야 할 지 알지 못하고 난감함을 표현하며 고민에 휩싸였다. 하지만 무대 시작까지 도전자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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