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출판산업 및 국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과 문학나눔에서 950종 내외의 도서를 선정해 종당 1,000만원 이내로 구입한 후 전국 6,200여 곳에 보급할 계획이다.
학술, 교양, 문학나눔 3개 부문의 세종도서 사업은 출판산업의 생산력 강화와 대국민 맞춤형 독서자료 제공이 주된 목적이다. 과거 우수도서라는 명칭으로 진행되던 동 사업은 2014년 이후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병영 및 교정도서관, 청소년쉼터 등 다양한 수요자를 고려한 도서 보급에 초점을 두어 ‘세종도서’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이번에 대상이 되는 책은 최근 1년간(2015.8.1.~2016.7.31.) 초판 발행된 교양 및 문학 분야 도서이다. 세종도서로의 신청을 원하는 출판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온라인시스템에 우선 접속해 해당 양식으로 신청하고, 도서와 구비서류는 접수처에 방문 또는 우편(택배)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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