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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BMW유모차 미니버기, 전년대비 매출 대폭 상승

세피앙은 BMW유모차로 알려져 있는 절충형급 유모차 미니버기 모델의 판매율이 전년 대비 176% 크게 올랐으며 다양한 안전기능을 보유한 휴대용 유모차 이지워커 역시 론칭 후 최근 두 달간 매출이 257% 늘어나는 등 폭풍 성장 중이다. 미니버기는 디럭스형 못지 않은 다양한 옵션과 6.9kg의 가벼운 무게로 휴가지에서의 장시간 사용도 문제없다. 4휠 서스펜션과 2중 충격완화 충전재로 이뤄진 쿠션시트는 안락한 승차감을 극대화해주어 길이 불편한 곳을 다닐 때는 꼭 필요한 사항이다.
 
5.5k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 1초 폴딩으로 휴대용 유모차로 분류돼 있는 이지워커 역시 풍부한 기능들로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며, 바캉스 시즌의 효자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휴대용 유모차의 가장 큰 단점인 승차감을 보완하기 위해 이지워커에는 원터치 레버 조절 가능한 170도 침대형 시트, 4휠 서스펜션 등이 적용되어 있으며, 여름철 아이의 쾌적한 사용을 위해 매쉬 소재 시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미니버기와 이지워커 두 제품 모두 여름철 아기 피부의 가장 큰 적인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3단 풀 캐노피 선쉐이드가 포함되어 있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일반적인 절충형이나 휴대용 유모차의 경우 선쉐이드가 짧아서 아이에게 오는 햇빛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기 쉽다.
 
이지워커 마케팅 담당 임기상 팀장은 “최근 부모들이 휴가 기간 아기들과 함께 거리가 먼 지역이나 해외로 나가면서 유모차를 휴대해 가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짐과 이동이 많은 상황적 특성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어느 지역에서도 안정감 있게 주행할 수 있는 유모차 제품을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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