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동창회관리플랫폼인 OK동창을 제공하는 ㈜슈빅(대표 김재명)과 ㈜기브텍(대표 김승기)이 동창회비 징수부터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기브텍의 장부관리 서비스인
‘두비서’는 개인 간 금전거래 시 발생하는 분쟁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개인간 차용증연계 송금과 안심송금을 제공하는
‘두리안’서비스를 기반으로 기획된
서비스이다. 즉, 거래 내역 기반의 간편 장부 기능 및 영수증 발행 기능을 통해 모임, 동창회 등 운영으로 인해 불어질 수 있는 금전거래에
대한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는 서비스인 것이다.
또한 기존의 CMS를 보완하는 ‘간편안심수납’서비스는 기존의 배치방식으로 이루어진
CMS수납방식으로 인해 납부실패수수료까지 물어야 했던 방식을 개선해 리얼타임방식을
통해 수납 시 한번만 수수료를 내면 수납이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새로운 수납서비스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기브텍 김승기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OK동창의 2,000여 개의 동창회를 통해 당사의 전자문서 기반의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며 “4분기에는 자체 전자문서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Open API를
통해 다양한 API적용과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빅 김재명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쉽고 편리한 관리 솔루션을 슈빅만의 오랜 영업과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사 유저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기브텍은 김승기 대표가 지난
2015년 출범시킨 핀테크 스타트업으로서 NH핀테크혁신센터에 입주 후 지원을 통해 전자문서
송금플랫폼인 ‘두리안(Doorian)’ 서비스를 개발하여 지난 5월 베타서비스를 오픈했다.
두리안 서비스는 현재
C2C모델인 차용증 기반의 송금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B2B모델인 계약서 기반의
송금을 API 오픈
플랫폼화하여 계약기반, 감정기반의 거래서비스 및 금융권 산하의 스마트 금융,
인터넷은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제휴협의 중인 파트너사에 제공하기 위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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