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가 디즈니•픽사와 손을 잡고 ‘토이 스토리’ 오리지널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토이 스토리 컬렉션을 오는 10월 7일 출시한다. 이번 <Vans x Toy Story> 컬렉션은 주인공 앤디(Andy)가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들을 성인과 아동 전 사이즈에 걸쳐 풋웨어와 어패럴 그리고 액세사리까지 구성하여 선보인다. 토이 스토리는 나라와 세대를 불문하고 전 세계 모두를 매료 시킨 애니메이션이다. 반스는 토이 스토리를 대표하는 보안관 우디와 버즈 라이트이어 그리고 그 친구들을 풋웨어, 어패럴 그리고 액세사리로 구성된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으로 재해석했다.
우디는 세 가지 아이템으로 재해석됐는데, 아이코닉한 실루엣 스케이트-하이는 선인장 자수, 풀 그레인 가죽 소재를 사용해 우디를 상징하는 카우보이 부츠로 변신했다. 올드스쿨은 데님 소재와 젖소 패턴의 캔버스를 사이드 패널에 적용했고, 갈색 가죽의 사이드스트라이프로 마무리해 웨스턴 카우보이의 느낌을 연출했다. 마지막 어센틱은 데님 소재를 베이스로 우디가 올-오버 프린트되어 있으며 갈색 폭싱 스트라이프와 왁스 코팅된 신발 끈을 적용했다.
두 가지 실루엣으로 재해석된 우주를 수호하는 레인저 버즈 라이트이어는 스케이트-하이 리이슈에 프린트된 그래픽의 별들을 야광 처리해 재미를 더했다. 토이 스토리 팬들은 화이트와 그린 컬러의 가죽을 매치한 올드 스쿨로 버즈 라이트이어의 룩을 완성 시킬 수 있게 됐다. 보라색 아웃솔과 컬러풀한 아일렛이 디테일로 표현됐으며, 자세히 들여다보면 손으로 그린 나사가 여기저기 숨겨져있다.
버즈와 우디의 상징적인 장면을 올-오버 프린트한 에라는 특별히 야광 처리되어 있으며, 우디와 버즈가 외계인들 사이 숨겨져있어 숨은 캐릭터들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가장 특별한 디테일은 아웃솔에서 찾아 볼 수 있는데, 주인공 앤디가 자신의 장난감임을 표시한 사인이 아웃솔에 표시되어 있다.
<반스 x 토이스토리> 컬렉션은 햄, 슬링키 독, 렉스 그리고 보 핍을 빼놓고 완성될 수 없는데, 이 모든 캐릭터들을 올드스쿨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여성만을 위한 실루엣도 선보이는데, 보 핍 캐릭터의 특징인, 레이스, 폴카 닷 등의 디테일을 적용시킨 스케이트-하이 슬림이 그것이다. 주인공 앤디의 라이벌 시드의 돌연변이 장난감들도 슬립온 실루엣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앤디가 좋아하는 장난감들 모두 키즈와 유아 컬렉션으로도 발매되며, <Vans x Toy Story> 컬렉션은 풋웨어 외에도 우먼스 및 남성 어패럴 그리고 다양한 악세사리로도 출시된다. 디즈니•픽사 토이 스토리 컬렉션은 10월 7일 토요일 반스 스토어와 공식 리테일러를 통해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