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10cm)가 부른
<캐리어를 끄는 여자> OST part.2 ‘와준다면’이 정식으로 음원
공개된다. MBC 월화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OST 제작사 플럭서스 뮤직은 17일
“‘와준다면’의 음원이
18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며
“당초 극 후반부에 발매를 예정했으나 시청자들의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해 공개 일정을 앞당겨
‘작은 쉼표’에 이어 두 번째로 발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3회에 처음
등장한 ‘와준다면’은 주인공들의
애정선이 드러나는 장면마다 삽입돼 극의 분위기를 한껏 설레고 애타게 만들고 있는 곡이다. 애잔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위에 십센치 권정열 특유의 호소력 짙고 그루브한 목소리, 풍성한 코러스
라인이 더해져 로맨틱한 감성을 전달한다.
특히 ‘와준다면’는 극 중반부터 드라마의 재미와 감동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와준다면’은 십센치의 권정열이
작사하고 어반자카파 원년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최재만이 작곡, 편곡한
곡이다. 평소 외부 작곡가의 곡을 거의 받지 않는 십센치가 최재만의 곡을 듣고 흔쾌히 가창뿐 아니라
가사작업에 까지 참여해 완성한 노래다.
최재만은 이 곡의 작곡, 편곡과
건반, 베이스, 드럼, 코러스 등을 직접
소화했다. 또 싱어송라이터 를(lel)이 스트링
편곡에 참여하고, 14인조 융 스트링, 기타리스트 정재필
등 쟁쟁한 뮤지션들이 녹음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OST는
초반부터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한 수록곡들을 연달아 발표하며 드라마의 못지않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차별화된
퀄리티의 OST로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오랫동안 이어갈 명품 OST 앨범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갱신 중이다. 특히
최지우, 주진모, 이준, 전혜빈 등
주인공들의 탁월한 연기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회를 거듭할수록 드라마의 몰입도가 더해지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