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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카셰어링 쏘카, 상호 배려하는 차량공유 문화를 위한 매너평가 리뉴얼

카셰어링 쏘카(대표 이재용)가 고객 간 평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상벌 정책을 개편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쏘카는 지난 4일부터 차량 이용 시작 시점에 이전 사용자의 반납 상태를 평가하도록 하고, 비매너 이용의 경우 사진과 설명을 통해 상세한 반납 상태를 남길 수 있도록 개편됐다. 쏘카는 평가 내용을 철저히 검토해 좋은 매너로 공유차량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보상을, 비매너 이용 신고가 누적된 회원에게는 경고 및 서비스 이용 제재 등의 강력한 상벌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매너평가 리뉴얼은 약 한 달 간의 계도기간 운영 후, 11월 7일 이후 실제 서비스에 적용된다.
 
쏘카는 서비스 시작 초창기부터 평가 시스템을 지속 운영해왔다. 이번 개편으로 상호 배려하는 차량공유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해외 공유경제 서비스인 우버, 리프트, 에어비앤비 등에서 공급자와 고객 간 평가를 서비스에 일부 활용한 적은 있었으나 일반 고객 간 평판 데이터를 활용해 보상과 제재를 하는 방법은 보다 강력하고 선도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쏘카 이련경 고객중심경영팀장은 “카셰어링 서비스는 공유차량을 회원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서비스인 만큼, 이용자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 누적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함께 이용자들의 선한 의지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쏘카의 이번 매너평가 리뉴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쏘카 홈페이지, 쏘카 애플리케이션, 쏘카 페이스북 페이지, 블로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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