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네이티브가 중국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왕이윈커탕’에 진출한다. ‘비네이티브’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스마투스(대표 김문수)는 11월 1일부터 중국의 3대 포털인 넷이즈가 설립한 왕이윈커탕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왕이윈커탕’은 중국 3대 포털인 넷이즈(왕이)가 2012년 연말에 출시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으로, 현재 1,2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넷이즈는 후룬연구원이 중국 IT업계의 신화, 딩레이 회장이 설립한 IT 회사로,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왕이윈커탕’은 500여 명의 강사와 800여 개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IT, 인터넷, 디자인, 외국어 공부, 금융, 공인 시험 등 1만여 개 이상의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10만 개가 넘는 동영상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스마투스는 ‘왕이윈커탕’에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의 현지화 및 중국 현지 시스템 탑재를 위한 작업을 실행해 왔으며, 이번 신규 서비스의 론칭 이후 다양한 교육 플랫폼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중국 시장 점유율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스마투스 김문수 대표는 “IT 시장의 리더로써넷이즈의 교육 플랫폼에 비네이티브의 콘텐츠를 판매하게 되어 뜻깊다. 이번 서비스 론칭을 통해 스마투스의 중국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투스는 중국 이외에도 인도와 라틴아메리카 등 글로벌 시장으로 B2C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유럽 등 다른 시장으로 그 영향력을 뻗쳐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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