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사가 소중한 사람들에게 코카-콜라를 나누며 짜릿한 행복을 선물하는 겨울 TV 광고를 18일 공개한다. '폴라 베어(Polar Bear)’ 및 ‘산타클로스(Santa Claus)’ 등을 통해 매년 특별한 크리스마스 광고를 선보여 온 코카-콜라는 이번 광고를 통해 “나누면 행복해져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코카콜라의 이번 겨울 광고에서는 몰래 코카-콜라를 전하며 행복을 선물하는 소년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정원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던 아저씨와 요리를 하던 아주머니는 소년이 몰래 전한 코카-콜라를 마시며 마음 따뜻한 순간을 맞이한다. 마지막 한 병 남은 코카-콜라를 바라보며 고민하던 소년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많은 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느라 지쳤을 산타클로스를 위해 코카-콜라를 트리 곁에 두고, 이를 받아 본 산타클로스는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광고에는 코카콜라를 나누며 느끼는 짜릿한 행복의 순간뿐 아니라 눈 내리는 풍경, 불빛으로 반짝거리는 거리 등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장면들이 등장해 다가오는 겨울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코카콜라는 그간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은 물론, 산타클로스, 폴라 베어 등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콘을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겨울 광고 캠페인을 이어왔다. 특히 산타클로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빨간 옷과 흰 수염은 코카-콜라 로고의 빨간 색과 풍성한 거품을 상징화한 것이다. 산타클로스는 수십 년 동안 ‘코카-콜라만의 산타’가 아닌 ‘세계인의 산타’로 자리잡게 되었고,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꿈과 환상을 채워주는 크리스마스의 상징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