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코리아의 살레와의 매출 1억 돌파 매장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성수본점이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살레와는 지난 2월 런칭 이후 현재 전국 36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 중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성수본점이 12월 매출 1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매출은 정상 판매로만 달성한 결과이며, 이번 겨울 다운 판매가 견인차 역할을 했던 것으로 내부적으로는 평가하고 있다. 살레와는 지난 11월 ‘택연 다운’으로 불리는 ‘테크로프트’ 다운 시리즈를 비롯해 ‘파네스 하프 다운 재킷’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또한, 1억 돌파 매장 점주의 의견에 따르면 구매 고객으로부터 고품질의 소재나 차별화된 디자인 등에 대한 입소문을 듣고 매장에 방문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점차 매출이 성장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살레와 사업부 장욱진 본부장은 “구매 고객의 입소문 효과로 하반기로 접어들수록 매출증가율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며, “올해에 다져놓은 내실을 바탕으로 내년에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살레와는 현재 3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전국 80개로 확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