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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노동

뉴스제휴평가위, 제2차 뉴스검색제휴 결과 2월 발표 예정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제2차 ‘뉴스검색제휴’ 1차 탈락사 및 평가사 현황을 발표하고, 3월부터 ▲기존 제휴 매체 재평가,▲광고 기사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해 ‘뉴스검색제휴'를 원하는 언론사의 신청을 받았으며, 총 906개(네이버 582개, 카카오 324개)의 신청서가 접수됐다.이 중 200개 매체가 제휴기준 미충족과 정량평가 기준 미달로 탈락했다. 뉴스제휴평가위는2월중 최종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는 각 언론사에 이메일로 안내된다.
 
제휴 평가 항목은 ‘정량평가(30%)’와 ‘정성평가(70%)’로 구분되며, 평가 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 10명씩이 참여한다.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70점 이상인 매체가 평가를 통과하게 된다. 한편, 이번 심사에서는 기존 입점되어 있는 뉴스검색제휴사 대상으로 카테고리 변경을 희망하는 제휴사의 신청을 추가로 받아 평가를 진행중이다. (네이버 1개, 카카오 48개 신청)

뉴스제휴평가위는 오는 3월부터 기존 입점 매체를 대상으로 재평가를 실시한다. 2월 중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하고, 재평가 기준에 대해 공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고 기사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특집 지면에 포함된 기사의 경우 '기사로 위장된 광고홍보'로 판단, 일반 기사 형태로 포털에 송고할 경우 모두 제재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지면에 게재된 광고 기사는 각 포털의 보도자료 섹션에 전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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