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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노동

잡코리아, ‘자격증’ 보다 ‘경험’ 풍부한 신입사원 선호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남녀 직장인 942명을 대상으로 ‘뽑고 싶은 신입사원 유형’에 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직장인들의 10명 중 7명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을 가장 뽑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66.7%의 응답률로 1위에 오른 데 이어, ▲열심히 보고 배우려는 자세를 갖춘 사람(48.8%) ▲창의적인 사람(30.9%) ▲상황 대처능력이 뛰어난 사람(19.2%)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뛰어난 사람(15.3%) 등이 뽑고 싶은 신입사원 유형으로 조사됐다. 그 외에 ▲새로운 문화, 트렌드 파악이 빠른 사람 13.1% ▲전문지식이 풍부한 사람 12.4% ▲유머러스한 사람 10.4% 등의 순이었다.
 
다음으로 ‘어떤 업무 능력을 가진 신입사원을 뽑고 싶습니까?’라고 질문했다. 1위는 ▲업무 분야의 사회경험이 풍부한 사람(56.2%)이 뽑혔다. 2위는 ▲업무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40.4%), 3위는 ▲기획서 및 문서작업 능력이 뛰어난 사람(34.2%)으로 조사됐다. 한편 ▲학점이 높고 전공지식이 뛰어난 사람(11.8%) ▲공모전 수상 경력이 화려한 사람(10.4%) ▲학위, 학벌이 좋은 사람(3.3%) 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응답률로 집계됐다.

반대로 ‘뽑고 싶지 않은 신입사원 유형’은 ▲불성실한 사람(51.9%)이 가장 뽑고 싶지 않은 신입사원 유형 1위로 꼽혔다. 다음으로 ▲뒷담화하기 좋아하는 사람(30.5%) ▲말귀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23.6%) ▲지나친 줄타기 등 사내정치 하는 사람(23.0%) ▲잘난 척 하는 사람(21.3%) 등이 TOP 5 안에 들었다. 이 외에 ▲자신감과 도전정신이 없는 사람(19.9%) ▲지나치게 개인주의적인 사람(17.6%) ▲매사덤벙대고 꼼꼼하지 못한 사람(11.8%) ▲할 일을 미루는 사람(10.4%) 등도 뽑기 싫은 신입사원 유형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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