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대표 윤병준)이 새내기들을 위한 똑똑한 알바 구직 팁을 소개한다.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마음 먹고 알바를 찾고 있다면 먼저 내가 왜 알바를 하려고 하는지 목적을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아르바이트 구직 전알바로 얻고자 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건 필수! 목표에 부합하는 아르바이트를 찾아 당장, 그리고 지속적으로 의미나 이득을 얻을 수 있는지를 고려해 보면 훨씬 윤택하고 의미 있는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다.

‘돈’을 벌기 위한 알바라 해도 목표에 따라 할 수 있는 알바의 종류도 달라진다. 알바몬은 단순히, 혹은 막연하게 ‘많이’라는 문구에 쉽게 ‘낚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알바로 벌고자 하는 목표 금액과 기간을 설정해두고, 그 기간 동안 사용하는 비용과 저축 가능한 금액을 계산해 합리적인 수입 규모를 설정해 두는 것이 좋다.
 
만약 단순히 용돈벌이가 목적이라면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알바를 구하자. 알바몬앱에서는 알바지도 서비스를 통해 인근의 알바를 검색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이외에도 지역별 알바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하면 학습과 병행할 수 있는 알바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 목돈을 목표로 하는 경우 단기간에 높은 일급을 받을 수 있는 단기 알바를 중심으로 여러 개의 알바를 확보하는 편이 효율적일 수 있다. 다만사기성 알바에 현혹될 수 있으니 비슷한 종류의 아르바이트 공고를 여러 개 반복해 찾아보면서 대략적인 ‘시세’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팁이다.

경험을 쌓기 위한 알바도 그 경험이 바라는 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만약 스펙을 쌓는 것이 목적인 경우 자신의 전공을 살릴 수 있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업계 또는 직무와의 연관성을 갖는 게 좋다. 이밖에도 입사지원을 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정직원 전환 기회를 갖는 아르바이트를 노리는 것도 방법이다. 알바몬은 ‘스펙UP 알바’ 카테고리를 운영하면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아르바이트 정보를 별도로 모아 제공하고 있다.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고민이라면 사전 단계로 활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이 경우 다양한 직무와 다양한 업계의 일을 해보면서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하고자 하는 알바의 종류를 선택했다면 이제 입사지원과 근로계약이 남았다. 이때 급여는 최저임금 이상은 받아야 하며, 서면 근로계약서는 의무사항이자 서로를 위한 안전장치다. 휴게시간은 근무시간 4시간 마다 30분 꼴로 주어져야 한다. 이밖에도 근로기준법에서 보장하는 알바생들의 근로권리는 알바 시작에 앞서 꼭 알아두어야 할 알바의 상식들이다. 알바몬앱에서는 ‘알바의 상식’ 카테고리를 통해 주요 알바 상식과 함께 분쟁이나 부당대우가 발생했을 때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과 방법, 청소년 알바 10계명, 조심해야 할 알바 유형 등을 정리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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