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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노동

알바몬, 2017년 대학생 수강신청 만족도, 10점 만점에 '6.9점'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2017년 1학기 수강신청을 완료한 대학생 3,696명을 대상으로 ‘수강신청’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7년 1학기 수강신청을 완료한 대학생들의 수강신청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9점 이었다.
  
‘올해 수강신청에서 원하는 과목 수강에 성공했는지’ 묻자 85.1%의 대학생들이 ‘성공했다’고 답했다. 반면 14.9%의 대학생들은 ‘수강신청에 실패했다’고 답했다. 학년별로는 대학교 3학년생 87.1%가 ‘성공했다’고 답해 가장 높은 성공률을 보였고, 대학교 1학년생의 경우 83.8%로 가장 낮은 성공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으로 대학생들의 ‘수강신청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2017년 1학기 수강신청 만족도는 10점 만점 중 6.9점 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 분석에서는 수강신청 성공률이 가장 높았던 대학교 3학년생들이 평균 7.1점을 기록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반면 가장 낮은 수강신청 성공률을 기록한 1학년생들은 평균 6.7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어 대학생들의 수강신청 장소를 조사한 결과, ▲PC방(44.7%) ▲집(42.9%) ▲학교(9.8%)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수강신청에 실패했다고 답한 대학생들에게 ‘수강신청 실패가 학기 전 세웠던 계획에 영향을 주는지’ 묻자, 과반수인 69.5%의 대학생들이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은 ▲학점관리, 학습계획에 차질이 생겼다(47.8%) ▲강의시간이 달라져 아르바이트 일정을 변경했다(36.0%) ▲오전 수업 수강으로 아침형 인간이 됐다(31.3%) ▲친구들과 시간표가 맞지 않아 강제 나홀로족이 됐다(24.8%) ▲학점이 부족해 추가 학기를 등록할 것 같다(20.4%) 등을 수강실패로 인한 영향으로 꼽았다. (*복수응답)
 
한편, 대학생들은 수강신청 시 강의일정, 강사 평판, 강의실 위치 등 다양한 항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대학생들에게 ‘수강신청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 무엇인지’ 묻자(*복수응답), ▲강의일정(68.9%) ▲교수 및 지도 강사의 평판(61.6%) ▲학점을 따기 쉬운 강의인지(53.8%) ▲해당 과목, 학문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46.6%) ▲팀플/과제 비중(38.6%) ▲과목명, 과목영역(38.2%) ▲강의 인기도 및 평판(37.7%) 등 다양한 항목이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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