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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 개막

- 4차 산업혁명의 총아,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 변화를 한 눈에
- 월드 프리미어 2종, 아시아 프리미어 18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 등 총 42종의 신차 공개
-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한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진행, 가족관람객 위해 '자동차생활문화관' 운영



산자부 장관국토부차관광주광역시장주한 미국대사 등 국내외 주요인사 400여명 개막식 참석

올해로 11회째내달 9일까지 총 열흘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려

 

‘미래를 그리다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올해 11회를 맞는 ‘2017서울모터쇼’가 31일 오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 날 개막식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최정호 국토교통부 차관윤장현 광주광역시장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대리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대사 등 주요 내·외국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에서 금번 서울모터쇼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듯이 4차 산업혁명의 총아로 각광받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트렌드가 소프트웨어와 디자인서비스 플랫폼 중심으로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다며이러한 변화에 대응한 정부의 4가지 정책방향을 제시했다주장관은  세계최고 수준의 인센티브와 충전인프라 확충 등으로 올해 신차 시장의 1% 수준을 달성하여 전기차 시장의 확실한 기반 마련  자율 주행차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규제의 스마트한 운용자율차 센서 등 핵심 부품에 대한 R&D 집중 지원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융합 얼라이언스 활성화 중점 추진  부품 중소중견기업이 4차 산업혁명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확산자발적인 사업재편융합형 인재양성 등 중점 지원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신흥시장 개척전기차와 관련 부품의 수출 품목화중소중견 기업의 수출기업화 등 근본적인 수출 구조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은 “신차친환경차자율주행차 등 300여대의 차량과 자율주행 및 자동차 IT융합 신기술이 소개되는 2017서울모터쇼를 통해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산업융합과 제4차 산업의 단초를 확인할 수 있다”며 “자동차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는 융합교육과 미래 진로탐색을 위한 교육의 현장으로가족들에게는 일상생활의 동반자인 자동차와 친밀해지는 봄나들이 현장으로사진동호회원들에게는 잘 꾸며진 자동차 스튜디오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차관은 “서울모터쇼는 미래 자동차의 기술 발전 방향과 자동차산업이 나아갈 이정표를 제시하는 등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모터쇼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자동차와 전자제품의 경계가 불분명해진 현 시점에서 첨단센서통신기술인공지능 등과 복합적으로 결합된 자동차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경제를 이끌어가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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