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장 총경 김환경.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동해바다는 사계절 내내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낚시와 일출 감상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곳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동해바다는 해양 관광자원이 풍부해 수상레저활동, 바다낚시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최근 미디어의 발달과 레저 활동의 생활화로 국민들의 바다낚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낚시꾼들의 테트라포드에서의 낚시 행위 역시 늘어나고 있다. '소탐대실(小貪大失)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는 뜻으로, 눈앞의 이익에 집착하다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를 담고 있다. 테트라포드에서의 낚시 행위는 바로 이러한 소탐대실의 전형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바다낚시의 낭만을 즐기려다 테트라포드에서의 한 순간의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테트라포드는 네 개의 뿔 모양으로 이루어져있어 사방으로 뻗은 가지가 서로 얽힌 형상 때문에 파도의 힘을 분산시키고, 파도를 막아주어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여겨진다. 또한, 항내 시설과 어선을 보호하고 각종 어류의 소중한 보
▲국립영천호국원 관리과 주무관 손성찬.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이 문장은 단순한 경고가 아니다. 우리의 평화와 안보가 누군가의 희생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말라는 다짐이다.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 대한민국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이한다. 이 날은 서해 바다에서 발생한 제2연평해전(2002), 천안함 피격(2010), 연평도 포격전(2010)에서 북한의 군사 도발로 인해 목숨을 바친 55명의 호국영웅을 기리는 날이다. 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우리는 지금도 자유로운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다.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영웅들, 2002년, 월드컵 열기로 온 나라가 들떠 있던 때, 연평도 앞바다에서는 북한의 기습 도발로 인해 해군 장병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는 단순한 국지전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영토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전투였다. 하지만 당시 국민들의 관심은 월드컵에 집중되어 있었고, 연평해전의 희생자들은 그만큼 조명받지 못했다.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이 북한의 어뢰 공격을 받아 침몰하며 46명의 용감한 해군 장병이 전사했다. 대한민국 해군은 즉각 구조 작업을 시작했지만, 거친 파도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 인사말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대한낭송협회는 3월 8일 오후 3시, 부산 영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 대강당에서 제12회 정기 낭송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 관람객 200백여 명이 함께 했으며 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의 축사를 비롯하여 (전)강서문화원 배수신 원장, (현)강서문화원 배종진 원장,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 이사장, 부산 영호남문인협회 박미정 회장, 경남공예협동조합 허일 이사장, 청옥문인협회 최경식 회장, (사)부산문인협회 문영길 사무처장, 금정구 남광종합사회복지관 박해영 관장, k 모델협회 박건호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했다. ▲국립해양박물관 김종해 관장 축사하고 있다. 이날은 국립해양박물관과 대한낭송협회의 협력단체 체결 후 처음 맞는 낭송회로 '해양 문화와 낭송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시와 문학 작품을 낭송했다. 특히, 낭송회에 참여한 낭송가와 관람객들은 최첨단 과학기술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해양 문화를 체험한 것은 물론, 문학 작품을 읽고 낭송하며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관람객 양순남 (61세)씨 는 “주
정치는 왜? 라는 물음은 요즘 같은 한국정치의 실상에서 자꾸 되물어 보게 된다. 우리가 투표하는 이유는 내가 지지하는 후보자가 대통령이 되면, 국회의원이 되면 삶이 좀 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여겨서다. 특히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책권자의 의지와 결단은 국민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지난날 탄핵소추된 박근혜대통령 수사를 주도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통령이 된 후 이번엔 자신이 탄핵 위기에 몰렸다. 국민의 원성은 높아지고 사회는 양극화로 갈라지고 일반 서민들의 삶은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작금의 정치 상황을 지켜보면서 문득 지도자像에 대한 단상이 떠오른다. 지난날 대통령을 지내신 지도자들의 이야기다. 아는 사람은 잘 알 것이다. 김영삼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은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다. 그렇지만 김영삼 대통령은 다음 대통령으로 김대중을 점찍었다. 왜 그랬는지 그 이유가 궁금하여 상도동 자택에서 김영삼 대통령께 물어봤다. 돌아온 답변은 나라의 지도자는 개인 의리보다는 국민과의 의리가 먼저라고 말했다. 당시 나눴던 대화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다. 또 어느 날 전두환 대통령이 광진구 어린이회관에 자리한 대한뉴스 사무실을 방문한 일이 있었다.
▲배월영대표 석굴암에서 “석굴암 관세음의 노래”을 시낭송 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정기낭송회와 제3회 전국시낭송대회를 위한 임원 워크숍 및 문학 탐방을 15일(토) 16일(일)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했다. 대한낭송협회 배월영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번 워크숍을 위해 먼 길을 온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아름다운 경주에서 함께 문학현장을 탐방하고, 낭송의 미래를 논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낭송 문화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는 임원들의 열정과 노력에 존경을 표했다. ▲윤남이 수석부회장 격려사 하고 있다. 이어 윤남이 수석부회장은 격려사에서" 대한낭송협회 임원분은 오늘 2025년 정기낭송회을 비롯한 제3회 전국시낭송대회를 향한 중요한 여정에 함께하고 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해의 시작을 함께하며 낭송의 가치를 공유하고, 낭송 문화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동리목월문학관에서 양옥선 낭송가 시낭송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대회 준비를 위한 임원들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낭송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경주 동
▲업무협약 체결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 서구 동대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미덕, 박대호)는 지난 12일 조방낙지 대신직영점(대표 강성환)과 어려운 이웃 돌봄 체계 및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방낙지 대신직영점은 매월 특별식 지원을 통해 복지사업에 동참할 예정이며 따뜻한 호호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주)어페이드 성금 기탁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어페이드(대표이사 박정용)은 3일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1,600kg(3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경산소방서 한창완 서장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최근 경산지역에서 주택과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주택화재는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며, 최근 10년간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화재건수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고, 인명피해는 약 4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통계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타 화재에 비해 월등히 높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및 노력과 관심이 중요함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소방시설법 제10조 시행 이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주택화재 발생률이 1.5% 감소하고, 주택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다. 경산소방서는 새해를 맞아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화재예방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주택화재의
▲함양경찰서 범죄예방계 경감 진형표 (대한뉴스 김기준기자)-=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은 20,839건에 달하며, 누적 피해액은 5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날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수법과 사회적 방심이 결합해 만들어낸 결과로,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통계이다. 최근의 보이스피싱 범죄는 정교한 접근 방식으로 피해자의 신뢰를 유도하며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 사례로는 카드 배송 기사, 금융기관 직원, 검사 등으로 속여 말하는 방식이 주로 이용되는데 예를 들어 “○○카드 배송기사입니다. 신청하신 카드를 발송 중입니다”라는 전화로 피해자에게 원격제어 앱 설치를 유도하며 앱을 설치하게 되면 피해자의 휴대폰을 완전히 통제해 사진, 메모, 위치정보 등 개인정보를 탈취하며, 큰 피해를 초래하는 방식이 유행하고 있다. 또한, 검사로 속여 말하며 “사기 계좌로 의심된다”라는 협박성 말을 전하는 고도화된 수법을 악용 피해자의 심리를 교란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다양한 수법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따라서, “보이스피싱은 내가 속지 않는 것이 아니
▲(사)경헌시니어센터 김흥숙이사장 인사말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부산대학교 미래시민교육원 경헌실버아카데미 부설 (사)경헌시니어센터가 17일 오전 11시, 부산 연산동 해암뷔페 9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사)경헌시니어센터의 한 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에 (사)경헌시니어센터 정문영 사무국장 진행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 전문환 대표, 남광종합사회복지관 박해영 관장, 경헌아카데미 총동창회 김정대 회장, 김화수 초대회장, 김귀연 고문, 예술단장 안규성 등 약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을 빛냈다. ▲부산대학교 경헌아카데미 총동창회 김정대 회장 축사 하고 있다. 정 사무국장은 성과보고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동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기여해 왔다면서. 새해를 맞이하여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동문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향후 1년간 추진할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수상자 단체 사진. 우수 동문 포상도 있었다. 한 해 동안 뛰어난 활동을 보여준 우수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