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방으로 변화 된 삼천포도서관 리모델링 후 개관식 알림
온돌방으로 변화 된 삼천포도서관이 개관 후
29년 만에 두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8일 새로운 모습으로
2019년 새해 첫페이지를 넘기려고 한다.
1층 로비에는 전시공간을,
2층에는 스마트존을 조성하는 등 노후시설 및 도서도 교체하였으며,
어린이자료실 안에는 유아방을 새롭게 조성하여
노란색클로버를 닮은 대형 테이블 아래 따뜻한 온돌방을 설치하여
행운처럼 앉아서 책읽기가 가능해졌으며,
DVD자료를 직접 고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였다.
또한
차 한잔의 여유 와 미소를 나눌 수 있는 북카페도 마련해두면서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삼천포도서관장(윤선혜)은 삼천포도서관 리모델링 후 개관을 손꼽아
기다려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다린 보람이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오셔서 변화된 삼천포도서관을 즐겨달라고
개관 소감을 말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