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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무주 초리 꽁꽁놀이 축제 개막

썰매타기 밤 구워먹기 맨손송어잡기 등 유료
제기차기 팽이돌리기 등 무료
2월 2일까지 초리넝쿨마을 일원에서 개최 기대


3회 무주 초리 꽁꽁놀이 축제가 지난 21일 시작됐다. 전라북도로부터 2019 겨울철 관광상품(축제)으로 선정되며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22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민속얼음 썰매타기와 밤 구워먹기·와이어 줄타기·맨손송어잡기 등은 유로로제기차기와 팽이돌리기·장기자랑·레크레이션 등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연 만들기와 기차놀이 등도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관광객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경환 초리마을 이장은 모두가 인정하고 칭찬해주시는 만큼의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했다라며 꽁꽁놀이 축제는 무주군 적상면 초리마을에서마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것을 꼭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황인홍 군수는 초리 꽁꽁놀이 축제는 마을축제지만 단 2회 만에 우리 무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우뚝 섰다라며 주민들이 앞장서 초리의 매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초리 꽁꽁놀이 축제에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초리꽁꽁놀이축제는 초리넝쿨마을 주민 주도로 2017년 처음 개최하기 시작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1222~210일까지 12천여 명이 방문해 95백여만 원 성과를 올렸다.

 

한편, 무주군 적상면 초리넝쿨마을은 지난해 전라권에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정하는 “12월 추천 여행지 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된 바 있으며 무주 초리 꽁꽁마을 축제는 올해 전라북도 겨울철 관광상품(축제)로 선정돼 도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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