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서호면(면장 서장옥)은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 지방재정 신속 집행 실적을 제고하기 위하여 상반기 집행률 목표를 80%로 설정하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집행률 목표 80%는 정부 상반기 집행률 목표인 57% 대비 약 23% 높은 실적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서호면은 주요 건설 분야 설계와 공사 계약을 조기 완료하고 발주 및 준공을 하고 있으며, 지난 3월말까지 신속 집행 대상액인 7억 8천만 원 대비 2억 4천만 원을 집행하여 31%의 실적을 거양하고 있다.
서호면 관계자는 6월 말까지 건설사업장 감독 공무원을 통해 주 1회 이상 공정률을 점검하고, 청구된 사업비는 최대한 조기 지급하는 방법 등을 통해 상반기 신속 집행 실적 거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