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최근 희망2020나눔캠페인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2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신안군청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광일 부회장, 김상균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말연시 이웃돕기 집중모금 캠페인 기간동안 2019년 11월 20일부터 2020년 1월 3일(73일간)까지 신안군민과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신안군지역사회협의체 모금액 2천5백만원을 포함, 총 1억 7천여만원을 모금해 전년대비 157.2%가 증가했다.
모금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군수는 “신안군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결과”라며 “군민과 함께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신안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