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덕진면(면장 신용현)은 자율방재단(단장 채평수)을 중심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계획된 사전 투표와 4월 15일 본 투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투표소 3개소에 대하여 방역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여 선거로 인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사전 투표는 덕진면 사회단체회관 1층에서, 본투표는 덕진초등학교 체육관과 농협종묘센터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깨끗한 투표소 관리를 위해 수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덕진면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 조짐이 있던 지난 1월 초부터 각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전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과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방역약품과 마스크를 적기에 공급하여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 말부터 코로나 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자율 방재단을 중심으로 자율 방역 시스템을 가동하여 매주1회 이상 취약지 방역 활동을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신용현 덕진면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우리 지역에서는 유증상자나 확진자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면민들에게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덕진면 자율방재단은 채평수 단장을 중심으로 남녀40여 명의 단원들이 각종 재난재해 예방 및 복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