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군은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지난 1월에 수립하고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 비리취약분야 집중관리, 청렴실천문화 확산 등 3대 분야 16개 과제도 공식화했다.
주요시책으로는 ▲내부직원 청렴메시지 서비스 ▲간부공무원 청렴방송 ▲청렴마일리지제도 ▲청렴자가학습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고충민원 모니터링 ▲업무추진비 공개 등이 있다.
또 올해 신규시책으로 ▲신규자 및 부패취약분야 부패방지교육 ▲명절 전 청렴주간 운영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청렴소통방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사후적발 위주의 감사체계를 보완하기 위한 청백-e 통합 상시모니터링, 자기진단, 공직자 자기관리 등의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도 한층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다 강력한 청렴시책들을 적극 추진해 공직자의 부패유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함은 물론 군정에 대한 군민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