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금정면에서는 지난 13일, 17개 경로당 주변에 300여 본의 목수국(라임라이트)을 식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쉼과 힐링 공간인 경로당 주변 식재를 통하여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기 위하여 사업비를 교부받아 17개소의 식재 적합 경로당을 선정하였으며, 6월~7월경에는 소담스럽고 청아한 하얀 목수국이 꽃을 흐드러지게 피워 장관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규환 금정면장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활짝 필 꽃들이 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청정의 아름다운 고장 금정면의 긍정적 이미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로부터 청정지역인 금정면에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도록 4월 19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하도록 주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