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등록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자원봉사종합보험”을 가입, 봉사활동 중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과 상해 등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입한 보험은 상해사망 후유장해나 배상 책임 손해를 보장하는 종합보험으로 15세이상/미만, 남녀구분에 따라 4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봉사활동 중 발생한 상해사망이나 손해에 대해 작년보다 개선된 계약체결범위 내에서 보장받게 되며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우 활동 중 발생하는 상해에 대해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다.
이로써 영암군은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과 군민안전보험으로 군민안전과 활동상 위험 대비에 이어 그 지평이 자원봉사영역까지 확대되어 군민 중심 행정으로 한층 다가설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영암군 관계자는“자원봉사는 자발성, 무보수성, 공익성, 비영리성, 비정파성(非政派性), 비종파성(非宗派性)의 원칙 아래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과 자아실현의 계기가 된다”며 “많은 군민이 1365자원봉사포털에 접속하여 자원봉사자로 등록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권장한다”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