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20 영암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영암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영암여행을 추억하거나 영암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영암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이 담긴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5월 11일부터 5월 29일까지 3주간이다. 공모대상은 영암의 이미지, 역사, 문화를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관광기념품으로, 응모자격은 영암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출품 수는 2점으로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접수기간 내에 문화관광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상품성, 작품성, 상징성 등을 고려해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을 선정하고, 총 3백 5십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군를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해 영암의 브랜드 강화를 위한 전시와 현장 판매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으로 많은 개인과 단체가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의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상작은 영암군 관광홍보 기념품 등으로 제작·활용되며 관광박람회 등 행사에 전시해 홍보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