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함평군(군수 이상익)은 5월 징검다리 연휴(4.30~5.5.)를 전후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군 공무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마을 주민 등 총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요 시가지와 다중이용시설, 주요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군은 약 엿새간 이어졌던 연휴기간을 총 3단계(전․중․후)로 나눠 총 280여 톤에 달하는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취약지에 대해서는 각 읍․면별로 구성된 단속반과 감시카메라 등을 활용해 불법 투기행위를 사전에 계도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위해 이번 일제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은 월별 테마를 정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