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서호면(면장 서장옥)은 비대면 및 실외활동을 중심으로 지자체장의 판단에 따라 노인일자리 사업을 제한적으로 추진하도록 하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지난 5월 11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재개했다.
사업 시작 전 정확한 마스크 착용법 및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발열 체크 등 참여자 모니터링 후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 경로당 관리지원, 노노케어 등의 사업에 102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면소재지 주변 청소와 화단 풀뽑기 작업을 시작으로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서장옥 서호면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 작업 중에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