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은 수도계량기 검침과 급수시설 관리 등 민원인과 접촉이 잦은 수도검침원의 안전과 친절역량 강화를 위해 5. 14(수)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옥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수도검침원 1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증상과 예방․응급조치 방법, 사고발생시 단계별 대응 요령과 함께 정중한 대화법과 매너 등 민원응대기법 교육을 통한 민원친절 극대화로 행정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이와 함께 수도검침중 누수 여부 파악 및 조치방법도 포함함으로써 민원발생에 대한 사전 대응으로 민원인의 불편이 최소화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 소양임을 모두 공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으로 다양한 친절․불친절 사례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주민이 체감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