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 덕진면(면장 신용현)은 지난 4개월 동안 코로나19여파로 중단했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재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덕진면에 따르면, 지난 5월 12일부터 시작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지역환경개선사업 40명, 마을 경로당 일자리 58명 등 총 9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변과 관광지, 마을 경로당의 환경정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신용현 덕진면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는 상황이기에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은 물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번 사업에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이야말로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파수꾼이라 할 수 있다.”고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