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코로나19 예방과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에 맞춰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실천할 방침이다.
신안군은 관내 503개소 음식점(일반 453, 휴게 50) 종사자에 착용이 편리한 투명 위생마스크를 2,000개를 구입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투명 위생마스크는 일회용 또는 면마스크보다 실용적이고 고객으로부터 청결한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으며, 물세척으로 재사용이 가능하여 음식점 종사자들이 선호하는 위생용품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다가올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이 위축되면서 외식업소가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것을 감안하여 위생용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음식점에는 투명 위생마스크를 상시 착용하여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적극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