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춘식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5월 28일 제2차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여 2020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선정하였다.
양성평등기금은 설치목적에 맞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0년 공모사업으로 5개 사업을 확정, 2160만원을 5개 단체에 지원한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는 ‘제3회 육아사진전’, 폭력예방을 위한 ‘ 전하게, 당당하게’등 양성평등과 건강한 가족을 위한 사업을 비롯하여 그 외 여성단체가 추진하는 노인, 청소년 등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되어 추진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가 5년간 신규지정(2020년∼2024년) 됨에 따라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양성평등 및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여성이 활기차고 당당한 영암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