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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용탄~동량 간 동량 대교 개설 공사 준공


충북도는 충주시에서 시행한 용탄동과 동량면을 잇는 용탄~동량 간 동량 대교 개설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돼 30(15) 충주시 용탄동 동량 대교(내수 면 연구소 앞)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 도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오영탁 도의회 부의장, 조길형 충주 시장, 천명숙 시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동량면 이장협의회장 등 9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용탄~동량 간 동량 대교 개설 공사는 지난 2011년 중원 문화권 개발 사업으로 시작해 2018년 거점 육성형 지역 개발 사업으로 통합되어 진행된 사업으로 2018년 착공하여 3 년 만에 준공됐다.

 

330m의 동량 대교 신설과 함께 접속 도로를 포함해 총 1.1km를 개설하는 공사로 국비 187, 도비 60, 시비 100억 등 총 347 억 원을 투입한 대규모 공사이다.

 

동량대교 준공으로 조동리 선사 유적지, 충주 댐 등 문화 유적지 및 관광 명소와 연계한 관광 수요 창출 및 관광 인프라를 구축함은 물론 충주 산업단지와 연결되는 도로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을 제공하고 앞으로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시종 충북 도지사는 충주 시민들에게 준공을 축하하며 동량 대교 개통을 계기로 충주 댐 관광지가 더욱 활성화되고, 충주 북부 지역의 산업과 경제가 더욱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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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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