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호기자)=삼성면 의용소방대(대장 강근모)는 지난 21일 삼성지역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삼성면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은 추운날씨에도 이른 아침에 삼성면 덕정리 시가지와 전통시장 일원에 분무기를 사용해 사람들이 이동이 많은 시장 내 가게, 편의점, 골목 등 구석구석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벌였다.
강근모 소방대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대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성면의용소방대는 지역의 크고 작은 화재 발생 시 화재 진압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주기적으로 삼성면 덕정리 시가지를 중심으로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